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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자재 ]
  • 입력 2021.08.04 10:56

동양,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5년 연속 상승

지난해 121위에서 12단계 상승한 109위 기록
지속적인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년 100위권 진입 목표

지난 2월 동양 직원들이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에서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
지난 2월 동양 직원들이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에서 공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동양이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양은 ‘2021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토목건축 부문에서 총3,072개사 중 109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단계 높은 순위로, 2017년 244위를 기록한 이후 5년간 총 135단계 상승한 수치다. 올해 평가액은 약 2,528억원으로 지난해 약 2,190억원에 비해 약 15.3% 증가했다.

산업환경설비 부문에서는 약 2,301억원의 평가액을 달성하며 지난해 40위에서 6단계 상승한 34위를 차지했다.

동양은 풍부한 공사수행경험을 바탕으로 토목건축 부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학교, 아파트, 연수원, 기숙사, 지역 랜드마크 등 다양한 건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부산 감천항 유통기지 등의 토목시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 약 1200억원 규모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건설공사 1공구’ 토목공사를 수주했으며, 지난 4월에는 572억원 규모의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축공사 계약에 성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수주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속적인 수주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꾸준하고 다양한 건설시공 경험이 기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내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전 직원이 하나되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하는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정량화하여 공사수행 역량을 평가한 지표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도 활용되고 있어 업계에서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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