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지난 14일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낙첨복권 문화나눔, 뮤지컬<그날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블로그-커뮤니티,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낙첨복권 소지시 뮤지컬<그날들>을 동반 1인까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층 티켓박스에서는 낙첨복권 추첨행사 응모 및 건전구매플레이가이드 배포, 복권건전구매 서약서 작성 등 당첨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에 응한 당첨자를 대상으로 나눔로또 로고가 새겨진 무릎담요를 증정했다.

낙첨복권 문화나눔에 참여한 이재은(회사원, 27)씨는 " 낙첨복권으로 평소에 보고 싶었던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친구와 함께 가질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낙첨복권 행사를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공연 시작 전에는 복권위 안병주 총괄과장과 나눔로또 박중헌 본부장이 행사의 참여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복권 홍보동영상 감상 후에 공연이 시작하였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김광석의 노래로 꾸며진 뮤지컬로 165분동안 탄탄한 스토리와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보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한편, 공연 종료 후 현장에서 응모한 낙첨복권 추첨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뮤지컬<그날들>의 주연배우인 유준상과 오종혁이 직접 진행, 관람객들에게 복권과 복권기금의 순기능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였으며 내년에도 이러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낙첨복권 추첨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별도의 경품이 제공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