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IT서비스가 이달 13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전사원 소통공감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사원 소통공감 워크숍’은 지난해 유진IT서비스 비전선포식 ‘The First Day’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유진IT서비스 임직원 60여명은 ‘유진’, ‘꿈’, ‘디지털’, ‘글로벌 테크’ 등 특별한 이름의 6개 팀으로 나뉘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호 간의 교류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7시까지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세대공감 & 소통 워크숍 ▲Wow Festival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전 세대에 걸쳐 유행 중인 MBTI 심리검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성향 차이를 알아보고, 다양성 존중과 협력적 사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이후 진행된 ‘세대공감 & 소통 워크숍’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 X세대, MZ세대 등 각 세대들이 서로 간의 차이로 발생하는 조직 내 갈등 상황 및 관련 에피소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후 4시 ‘Wow Festival’부터는 ▲병뚜껑 컬링 ▲고리 던지기 ▲의자 높이 쌓기 등 세 가지 게임이 진행되었다. 열띤 환호 속에서 6개 팀이 경합을 벌이며 팀워크를 다졌고, 최종 누적 승점이 가장 높은 3개 팀에게는 별도로 부상이 수여되었다.
행사와 더불어 마련된 임직원 참여형 이벤트가 워크숍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한쪽 벽 면에 위치한 포토월에서 즉석 사진을 찍은 임직원 중 10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였다. 또 사전에 제작한 장점 카드로 어떤 임직원의 장점인지를 맞추는 퀴즈게임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국문정 유진IT서비스 경영관리팀장은 “어느 조직이나 세대의 차이, 개인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공존하려는 노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공감하고, 유진IT서비스의 소통 현황 및 내재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IT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소통’을 주제로 각종 교육, CEO 멘토링 세션, CA(Change Agency) 등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