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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3 08:40

동양, ‘건설 명가’ 옛 위상 회복 순풍

전년보다 시평 20단계 상승
안정적인 수주활동 통해 건설 전 분야에서 최고 가치 창조할 것

동양 CI
동양 CI

동양이 건설 명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동양은 지난 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8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이내에 진입한 동양은 본격적인 건설 명가의 재현을 위한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한때 244위까지 밀려난 순위는 2018년부터 매년 상승세를 그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단계나 수직상승했다.

동양의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3,797억원으로 지난해 2,925억원보다 29.8% 증가하며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발주자의 적정 건설업체를 선정을 위해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 공사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7월말 공시한다.

동양은 음성 금왕테크노밸리 물류센터,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메가스터디 용인 기숙학원, 보령화력 저탄장 옥내화 공사, 한전 서대문 은평지사 복합사옥 신축공사 등 다양한 수주활동을 통한 모든 시공능력평가액 지표가 지속적으로 성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양 관계자는 “유진과 한가족이 된 이후 경영환경이 안정화되며 유진기업과의 사업 시너지와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다양한 수주실적을 기반으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개발사업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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