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지난 7월 27일 서울 강동구 시립고덕양로원에서 복권위원회 제9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송언석 기획재정부 차관(복권위원회 위원장), 양원돈 나눔로또 대표, 행복공감봉사단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6년 복권 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선정된 달샤벳(가수)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를 위한 봉사단과 양로원간 업무협약(MOU)를 처음으로 체결함으로써 봉사활동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보대사 달샤벳 및 100여명의 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양로원 뒷동산 풀 뽑기 및 어르신 숙소청소 등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봉사단으로 2008년 발족 이래 매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33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