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KB증권 연수원에서 ‘동양 건자재·CSF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동양 CSF는 ‘Construction material Salse Frontier(건자재 판매 개척자)’의 준말로, 건자재 판매의 첨병이 되겠다는 동양의 의지를 표방한다. 올해에는 전직원의 CSF를 통해 건자재 판매 역량의 강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진학 동양 사장을 비롯한 동양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건자재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교육을 수강했다.

27일 오전부터 시작된 행사는 ▲정진학 동양 사장 개회사 ▲건자재 사업팀 소개 ▲건자재 사업의 이해 ▲건자재 아이템 교육 등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CSF, 건자재 우수사례 발표 ▲채권 교육 ▲자유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철강재 및 단열재 등 아이템 교육 세션에는 현대제철 및 에코인슈텍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의 전문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튿날 28일에는 ▲건자재 퀴즈 ▲AI이해와 활용 ▲임원진 랩업(Wrap-up)를 끝으로 행사가 성료됐다.

안태현 동양 건자재사업팀 부장은 “2025년 건자재·CSF 워크샵이 견고한 동양 인프라를 기반으로 건자재 유통판매의 도전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동양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