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운이 지난 15일 ‘가을로 떠나는 문경새재 감성 여행’을 주제로 전사원 등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해오던 체육대회를 대신해 가을의 경치를 즐기며 그간 쌓인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등산을 통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임직원들이 어울려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준비됐다.
총 7개조로 구성된 직원들은 오전은 조별코스에 따라 산행을 진행했고 점심식사 후 레크레이션으로 조별 노래자랑을 하며 행사를 즐겼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임직원들이 미처 업무시간에는 보여주지 못한 끼를 마음껏 발산했고 일일MC로 나선 광주사업소 유동민 사원은 탁월한 진행으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했다. 특히, 본사 신입사원들의 장기자랑은 임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여흥을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한국통운 경영지원팀 황선규 대리는 “매년 진행해온 체육대회를 대신해 의미있게 산행을 준비했다”며 “전국에 있는 직원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