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운이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사랑의 행복 나눔’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한국통운의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는 연말 일반적인 송년회가 아닌 따뜻한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통운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약 30명의 한국통운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열심히 연탄을 배달했다. 약 2시간에 걸친 배달 끝에 2천장의 연탄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국통운 경영지원팀 황선규 대리는 “한국통운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전달한 연탄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