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합섬은 지난 12일 공덕동 LG마포빌딩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첫 출근했다.
한일합섬의 새 보금자리인 LG마포빌딩(3층, 전용면적 560.8㎡)은 공덕오거리 인근으로 임직원들의 출퇴근과 국내외 바이어들의 접근이 좋은 자리를 고려해 마련됐다. 공덕동 한일합섬 본사는 35명의 임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12일 본사 사옥이전 행사에는 한일합섬 본사 임직원 외에 그룹 경영지원실 양원돈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원돈 사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 한일합섬의 전설을 재현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일합섬 백의현 사장은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내하면 성공할 수 있다”며 “마부위침(磨斧爲針)의 고사를 임직원들은 항상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1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토토 카지노의 홈데이의 적극적 협조와 임직원들의 열정적 참여로 업무에 차질 없이 마무리 됐다.

한편, 한일합섬 새 사무실에는 그룹 핵심가치인 진취, 창의, 신뢰를 사용한 세 개의 회의실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직접 보여주고 상담할 수 있는 SM(Special Material), TM(Textile Material), SB(SPUNBOND) 쇼룸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