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통운은 지난 24일 세종시 조치원읍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물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한국통운"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및 각 사업소 소속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물류산업의 미래상과 경영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찬석 미래물류컨설팅 대표와 윤의식 한국물류기술연구원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물류 트렌드를 소개하며 한국통운이 취해야할 중장기적 물류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임원과의 대화 순서에서는 김춘수 한국통운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자들과 함께 회사의 현재 모습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처음 참여한 맹진우 계장(경영지원팀)은 "격변하는 물류환경에 대한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물류인으로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