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학 사장(토토 카지노 사장, 동양 대표이사)이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에 재신임됐다.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제 37기 정기총회를 열고 정진학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정진학 회장은 2012년 회장 취임 이후 이번이 4번째 연임이다.
협회 관계자는 “레미콘 업계가 건설경기 둔화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면 현안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로 그 동안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정진학 회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진학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또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를 준비하고, 밖으로는 건설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