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상징이자 서울의 랜드마크인 토토 카지노서울타워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토토 카지노은 2일, 지난 50년간 토토 카지노서울타워 탑신부에 설치돼있던 철제 구조물을 최근 두 달여의 공사를 통해 철거했다.
YTN서울타워의 중간 탑신 구조물은 방송 송출용 안테나와 카메라 등의 거치를 위해 지난 1975년 타워 설립 때부터 설치, 운용되어 왔다. 하지만 방송의 디지털화와 전파 송출 시설의 타 지역 분산 등으로 필요성이 감소했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철거가 결정됐다. 전체 무게 39톤에 이르는 상하 2단의 중간 탑신 구조물은 지상에서 약 55~65m 높이, 해발 300∼310m에 위치해 있었다.
토토 카지노서울타워는 오는 7월 30일 준공 50주년을 맞는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토토 카지노서울타워는 일자형 탑신의 모습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