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이 SK E&S와 손잡고, 온실가스인 CO2를 포집·저장·활용하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사업에 나선다.

토토 카지노 기술연구소(소장 류득현)는 6월 28일 SK E&S 수소Engineering Group과 CO2 광물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류득현 토토 카지노 기술연구소 소장과 하형은 SK E&S 수소Engineering Group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토토 카지노의 친환경 건설기술에 SK E&S의 CO2 포집 기술을 접목하여 CCUS 사업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토토 카지노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CO2 포집물을 활용한 레미콘 및 콘크리트 2차 제품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SK E&S는 수소발전소에서 발생하는 CO2 포집물의 사업구조 수립 및 수요개발, CO2 포집물의 최적 운송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CCUS 사업 개발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류득현 유진기업 기술연구소 소장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많은 연구와 정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SK E&S와 MOU를 통해 탄소포집·저장·활용기술(CCUS) 관련 사업확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