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지난 24일 유튜브 인플루언서 ‘숏툰’과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숏툰’은 현재 약 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유튜브툰(유튜브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대형 유튜버 ‘짤툰’(약 224만명 구독자 보유)의 서브채널이다.
최근에는 유튜브툰은 넘어 실제 배우들과의 협업하며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숏툰’과의 콜라보를 통해 유진은 유진그룹 홍보를 위한 5분 길이의 스케치 코미디를 선보였다. ‘유진에 지원하게 되면 겪는 오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유진’이라는 이름을 둘러싼 연인간의 갈등과 해프닝을 담았다.
몰입감이 돋보이는 스토리 사이사이 유진의 계열사에 대한 소개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광고인줄 몰랐다’, ‘유진이 상당히 큰 기업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룹 홍보 담당자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유진과 계열사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프로젝트를 통해 유진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