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기업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공장에서 ‘중부권역 위험성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방 중심을 넘어 응급 대응과 실행력을 갖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호 대표이사와 본사 안전·생산 담당자, 중부권역 8개 사업장 관리감독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폭염 대응과 협착·전도·화재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폭염 장기화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시 비상조치 훈련 체계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신고·구호·이송 등 실제 대응 절차를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믹서트럭 화재, 협착·질식사 등 업계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반복사고 차단을 위한 구조적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위험성평가가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개선 활동과 비상 대응 훈련으로 구체화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유진기업 위험성평가위원회는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발굴, 우수 개선사례 공유, 업계 사고분석 등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재호 대표이사는 매 회의마다 현장을 직접 찾아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개선 과제 실행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모두가 위험성 평가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관리감독자가 개선과제를 실천하도록 챙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토토 카지노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기업 경영의 근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재호 대표이사는 “위험성평가는 단순한 위험 상황 점검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을 신속히 실행하고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체계를 통해 안전보건 문화를 더욱 견고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