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서초구의 어느 스튜디오. 밝게 터지는 플래시 아래 환한 미소를 자랑하는 선남선녀가 있다. 모두 사내공모를 통해 선발된 토토 카지노투자증권의 사내모델이다. 앞으로 토토 카지노투자증권의 얼굴이 될 사내모델들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토토 카지노투자증권의 기사 속 피켓을 든 모델. 이번 모델촬영은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인원을 대폭 늘렸다. 전문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함께하며 스케일도 커졌다. 촬영은 2인 1조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사내모델로 발탁된 ▲강동훈 천안지점 PB ▲이수지 포항WM센터 PB ▲김종삼 FITS팀 대리 ▲양현진 영업부 사원이 함께했다.

스튜디오로 입장한 사내모델들은 곧장 메이크업에 들어갔다. 익숙지 않은 남성 모델들은 눈부신 조명과 거울에 비치고 있는 자신이 낯선지 다소 어색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얼굴, 눈썹, 헤어 등 한차례씩 과정이 더해갈 때마다 스스로의 달라지는 모습에 웃음을 되찾곤 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다. 빈 피켓과 모델을 함께 촬영하고 보도자료 배포 때마다 알맞은 내용을 편집을 통해 넣는다고 한다. 매번 새로이 촬영하는 것인지 오래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완벽히 해소를 할 수 있었다.

“너무 좋습니다! 지금처럼요!” 열띤 응원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이었을까. 전문 모델이 아님에도 본인만의 각도와 자연스러운 웃음을 금세 찾아간 사내모델들. 강동훈 천안지점 PB는 “사내모델에 선발되고 웃음을 자연스럽게 짓기 위해 많은 연습을 했다”며 “노력이 빛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수지 포항WM센터 PB는 “대학생 때 홍보대사 활동했던 경험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며 능숙한 촬영의 비결을 전했다.


촬영장 한편에 피켓과 나란히 놓인 노트북과 태블릿PC. 행여 토토 카지노투자증권 사내모델들이 현업을 위해 지참한 것이라 생각해 못 본체 하며 차마 이유를 묻지 못하고 있었다. 다행히 정체는 촬영 소품이었다. 모바일앱이나 전자기기를 통해 거래가 늘어나며 관련 상품과 서비스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피켓과 별도로, 노트북과 태블릿PC을 준비한 것이다.

촬영을 마치고 난 뒤에는 막간을 이용한 보정작업 시연이 이어졌다. 사내모델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도록 전문가의 세심한 터치가 이어지자, 곳곳에서 환호가 연발했다.

서울, 천안, 포항 등 전국각지 유진투자증권 직원들과 함께한 사내모델 촬영. 4인이라는 적지않은 인원수와 메이크업부터 보정까지 긴 작업시간. 유진투자증권이 이토록 사내모델 촬영에 진심인 이유는 무엇일까. 유진투자증권 홍보 담당자는 그 이유로 “보이지 않는 상품인 만큼 모델이 주는 신뢰감과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사내모델을 통해 기업 대내외적 소통에 더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사내모델 촬영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