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합섬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8일 서울 청운동 유진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경영계획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법인분할 후 첫 해를 맞아 △책임경영 의식 확보 △효율적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영업 강화를 주제로 실시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유경선 그룹회장님과의 대화 △각 팀 사업계획 발표 △대표이사 강평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경선 그룹회장님은 “회사가 직원의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하면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할 동인이 된다”며 “그런 변화로 한일합섬이 선발주자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한일합섬은 지난 1일 ㈜동양 섬유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인 한일합섬으로 법인 분할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