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이 지난 4일 유진빌딩 HRD센터에서 ‘2025 청년중역회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중역회의 1기부터 5기까지의 구성원과 경영진, 멘토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사내벤처 시스템 및 벤치마킹 사례 공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년중역회의 소속 임직원들이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토대로 동양의 미래사업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주형 동양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중역은 변화의 주체이자 미래 동양의 설계자”라며, “사내벤처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도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변화의 시대 속에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시선과 상상이 중요하며,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데 청년중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양의 청년중역회의는 과·차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