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초저온과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9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LNG 냉열 이용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및 업무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NG 냉열 이용 냉동•냉장물류단지 개발사업 및 연관 사업 추진’에 대한 기술 및 업무협력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구축함은 물론, ‘LNG 냉열기술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진행됐다.
그간 토토 카지노초저온과 KOGAS는 LNG 냉열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술교류 워크숍, 공동 해외 벤치마킹 및 냉열 협의체 운영을 추진하는 등 협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했으며, 최근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냉열이용 냉동냉장 물류단지 구축이 가시화 되면서 공식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LNG냉열을 이용한 물류센터는 탱크로리를 이용해 LNG(-162℃)를 물류단지로 이송하는 시스템으로 전기냉각식 대비 최대 전기료 68%, 냉동설비투자비 25% 절감효과와 최대 시간당 3톤의 천연가스 신규수요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