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건설솔루션사업본부가 지난 15일 서대문 한전 은평지사 현장에서 건설부문 안전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박주형 토토사이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건설부문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총 12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혹서기 및 장마철을 맞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대문 현장에서 실사를 통해 비상상황 매뉴얼 이행여부, 위험구간 내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점검, 배수시설 및 침수·붕괴 취약 구간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폭염대비 근로자 보호대책도 함께 확인했다.
현장점검 이후에는 점검결과에 대한 대응 방안과 각 현장별 안전관리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주형 동양 대표이사는 “선제적인 안전관리는 건설현장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라며,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계절성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면서도 단호한 조치를 병행해달라”고 강조했다.
